[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코레일톡(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여행지 차량을 예약하는 카쉐어링 서비스 지역이 전국 141개로 확대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자동차공유업체 ‘그린카’와 제휴해 카쉐어링 서비스 지역을 전국 19개 역(驛)에서 141개 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코레일톡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뒤, ‘제휴상품’ 메뉴에서 원하는 차종과 위치, 사용 시간을 선택하면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이용지인 그린카존 649곳은 전국의 141개 역에서 500m이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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