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조선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 사천시 제공
2019년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 사천시 제공

지난해 7월 16일자로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에서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총회로, 2018년 한해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및 2019의 사업계획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2018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사천시민을 위한 뻔뻔(fun)한 마켓, 거북선 마을 MOU 및 친환경쓰레기통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환경멘토링 환경교육 등의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사천시민 자전거교실 및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지원 등의 기존의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미래세대와 현세대를 모두 필요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목표를 선정해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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