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전지적 참견시점’ 홈페이지 캡처.
MBC TV ‘전지적 참견시점’ 홈페이지 캡처.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중국의 텐센트가 MBC TV ‘전지적 참견시점’을 불법 표절한 사실이 밝혀졌다.

MBC 측은 중국 텐센트 예능 프로그램인 ‘나와 나의 매니저(我和我的經紀人)’와 판권 계약을 맺은 적이 없으며, 정식으로 판권을 구매한 중국 회사가 이미 ‘우리 둘의 관계(我兩這關係)’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라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텅쉰지주 유한공사의 영어명이다. 텐센트는 3월 17~31일 ‘나와 나의 매니저’를 3회 방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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