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4·3 보궐선거 전북 전주시 라 선거구(서신동)에서는 최명철(62) 민주평화당 후보가 당선됐다.
3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명철 당선인은 라 선거구의 총 투표수 7157표 중 3104(43.65%)표를 얻으며 전주시의원에 당선됐다.
최명철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우(40) 후보와 무소속 이완구(70) 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최명철 당선인은 2위를 기록한 민주당 김영우 후보자(2143표·30.14%)를 961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인 신분이 됐다. 1863표(26.20%)를 받은 무소속 이완구 후보는 3위를 차지했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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