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항공기기체 부품 조립’ 과정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1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 ‘항공기기체 부품 조립’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항공기기체 부품조립 채용예정자과정 입교식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제공
항공기기체 부품조립 채용예정자과정 입교식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제공

이번 항공기기체 부품 조립 과정은 진주ㆍ사천지역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KAI 협력사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 ㈜대화항공산업, ㈜부영, 대영항공 등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집ㆍ홍보ㆍ선발 등의 경과로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입교생 11명은 4월 1일 입교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준으로 개발된 항공기 구조 일반, 공정, 도면독도, 기체 제작 및 조립, 측정, 검사 분야의 기술을 매일 8시간씩, 5주간의 교육을 받고 5월 3일 수료해 각 채용예정 업체로 취업하게 된다.

입교식에서 진주캠퍼스 박문수 학장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과 함께 또 다른 도전을 선택한 여러분들의 입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한달 조금 넘는 짧은 일정이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숙련된 실무 능력과 기술을 익힐 수 있다.”고 격려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교육 기간 동안의 안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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