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리나 카펜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사브리나 카펜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미국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20)가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사브리나 카펜터는 6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처음으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한다.

지난해 8월 아시아 프로모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였으나 정식 단독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첫 싱글 ‘캔트 블레임 어 걸 포 트라잉(Can't Blame a Girl for Trying)’과 동명 타이틀의 EP를 발표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데뷔 앨범 ‘아이스 와일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올르며 급부상했다. 2016년 선보인 2집 ‘에볼루션(EVOLution)’이 ‘빌보드200’ 28위에 오르고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2회 수상하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편, 사브리나 카펜터는 지난해 정규 3집 ‘싱귤러: 액트 I(Singular: Act I)’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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