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정재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KTX 편성 열차, 무궁화·새마을호 열차를 대상으로 내·외부 필터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점검은 다중이 함께 이용하는 열차의 쾌적한 공기 순환을 위해 시행됐다”며 “공기조화시스템 필터를 전체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품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오염물질의 객실 유입을 막는 공조시스템 점검과 필터 청소 주기를 앞으로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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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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