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 24분경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5일 오전 2시 24분경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5일 오전 224분경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샌드위치패널 건물 1층과 24400와 기계설비 등을 모두 태워 20억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30분 만인 오전 6시경 진화됐다. 공장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물류 작업 중 타는 냄새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작업이 일시 중단된 공장 2층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공장 직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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