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왓칭'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영화 '왓칭'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일요서울 | 이정민 기자]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의 주연 이학주(30)가 주목받고 있다.

이학주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처음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만인의 '남사친' 김상범을 연기하며 인기를 끌었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영우'(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망을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이학주는 비뚤어진 집착으로 24시간 영우를 감시하는 희대의 악인 '준호'로 분한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한다. 상의까지 벗어가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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