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이정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강원 고성·속초 산불로 컴백 간담회를 취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블랙핑크 컴백 기자간담회는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고성·속초 산불로 인한 강원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은 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서울 청담동에서 새 EP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 예정이었다.

블랙핑크는 이날 0시 온라인에 '킬 디스 러브'를 올렸다. 각국 아이튠스 차트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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