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맑음 하나”의 주제로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분위기 제고
-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유로 미세먼지 저감 실천 방법 확산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5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매일맑음하나'선두주자로 나섰다.

허성무 창원시장 미세먼지 저감 소셜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 미세먼지 저감 소셜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창원시 제공

이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돼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캠페인의 선두 주자로 나선 것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동참방법은 '매일맑은하나' 캠페인 디자인 이미지를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출력해 미세먼지 저감 실천 사진과 함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매일맑음하나' 태그와 다른 대상자 3명을 지명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참가인증한 분께는 '매일맑음하나' 배지와 스티커도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를 더 많이 이용하겠다’는 실천 내용을 직접 필사해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허만영 제1부시장, 이현규 제2부시장을 지목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요즘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며, 시민들 또한 이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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