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문화로 주변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단속 펼쳐

구미시 원평동문화로 주변 상가지역에 대해,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재돈)회원, 원동자율방범대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불법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에 야간 집중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 원평동문화로 주변 상가지역에 대해,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재돈)회원, 원동자율방범대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불법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에 야간 집중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4일 19시 30부터 원평동문화로 주변 상가지역에 대해,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재돈)회원, 원동자율방범대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불법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에 야간 집중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불법 에어라이트로 인해 보행편의 및 미관이 크게 저해 받고 있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옥외광고물 등의 법질서 확립을 위해 옥외광고협회 차량 지원을 받아 불법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 위주로 불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습 불법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주말에도 바로처리반 운영으로 정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황진득 도시재생과장은 “도시미관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간 단속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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