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3075개 일자리·71% 고용률 달성 일자리 창출에 박차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채용장려금,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직업능력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함양군 일자리사업 집중(에디슨모터스) © 함양군 제공
함양군 일자리사업 집중(에디슨모터스) © 함양군 제공

군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 지원사업, 가가호호 어르신 찾아가는 효자효녀사업, 경남청년 장인 프로젝트 사업 등 5개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에서 지난 2월부터 청년근로자를 채용해 4월 현재 31개 사업장에 청년근로자 41명 채용됐다.

또 소상공인·중소기업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3개 기업체에 60명의 계획 인원 중 39명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실업 청년의 실질적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수당은 2019년 총 48명 중 상반기 23명을 모집하여 추진 중이며, 하반기 중 25명을 추가 모집해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습득을 위한 드론자격증반 교육, 창업 교육 운영 등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군은 ‘일자리 잡고(Job go), 도약하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의 민선7기 일자리 비전 아래 기존의 일자리사업과 함께 인구 유입,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시책 발굴 등으로 2019년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3075개 일자리와 71.0% 고용률 달성하고자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 일자리는 물론 기업체의 구인 현황과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함양군 일자리센터를 상시 운영 중으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 취업상담이 가능하니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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