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박성호 권한대행 등 도내 사회 저명인사 캠페인 66명 스타트
- #매일맑음하나 페이스북 개설,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 확대
-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방안 다짐의 장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5일,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 도민 소셜 릴레이 캠페인(#매일맑음하나)를 시작했다.

박성호 권한대행
박성호 권한대행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 18개 시장·군수, 백운길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간단체장 등 66명이 4월 5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없는 경남을 위한 실천운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 당장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음을 되찾을 수 있는 오늘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매일맑음하나> 공식 디자인에 손글씨로 써서 실천 활동과 함께 SNS로 인증사진을 남기고, #매일맑음하나 태그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찾아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게 됐다”라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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