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종혁 기자] 승장 욘 회익손 아이슬란드 감독이 한국의 속도와 공격력을 칭찬했다. 

경기가 끝난 후 회익손 감독은 "우선 오늘 경기 결과를 얻어서 매우 만족한다. 강팀인 한국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잘해준 것 같다. 전반의 플레이는 올해 치른 경기 가운데 가장 잘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은 전체적으로 한국 공격수들을 막지 못했다.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끝까지 선수들이 잘 단합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의 공격력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팀은 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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