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베스트 문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영화배우로 새 출발의 걸음을 뗐다.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이경애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2019 베스트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경애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아이컨택’에서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이경애의 영화 촬영 현장을 눈여겨보다 배우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속계약을 체결, 영화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그녀는 30여 년만에 영화배우로 제2의 삶을 시작한다. 이경애는 1990년 영화 ‘밥풀떼기 형사와 쌍라이트’ 1991년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언’1992년 ‘영자야 울지마라’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경애는 오는 12일 ‘2019 LBMA STAR AWARDS’에서 영화부문 신인배우 상을 수상을 앞두고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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