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성환)는 오는 9일 제3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나인권 의원 등 5명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전라북도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건의 의안을 처리할 게획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사를 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전라북도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라북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라북도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관한조례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조속 추진 및 소방 안전교부세율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22건(조례안 11, 예산안 2, 동의안 8, 건의안 1)의 의안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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