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장터, 벚꽃길 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 호응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2019년 삼랑진 벚꽃축제’가 지난 6일, 삼랑진읍 안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삼랑진 벚꽃축제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박일호 시장 © 밀양시 제공
삼랑진 벚꽃축제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박일호 시장 © 밀양시 제공

이날 축제는 평양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과 함께하는 음악회, 먹거리장터, 벚꽃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봄날에 이끌린 1000여 명의 상춘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벚꽃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삼랑진 벚꽃축제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박일호 시장 © 밀양시 제공
삼랑진 벚꽃축제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박일호 시장 © 밀양시 제공

박경덕 삼랑진읍장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무사히 끝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테마를 강구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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