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6일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티브로드 전주방송과 공동으로 '제7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직원 및 도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및 팝콘 나눔 등으로 구성된 나눔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5km 구간의 천변에서 1보(步)에 1원씩 참가비 10,000원을 기부하여 만보(10,000步)를 걸으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