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리얼 감성 멜로로 안방극장에 봄향기를 몰고 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한지민(이정인 역)의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과 스타성까지 겸비한 두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유지호 역)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색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한지민의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으로 변신한 그녀는 동그란 검은 테 안경과 단정하게 목에 건 사원증 그리고 빼곡하게 꽂혀진 책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의 첫 인상을 선명히 각인시킨다.

극중 한지민이 맡은 이정인 역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가치이자 행복이라 여기는 인물. 평범하고 현실적이지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여자다.

한지민은 ‘봄밤’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정통 멜로 연기를 펼쳐 올봄 안방극장을 그녀의 매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두 번째 만남이자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봄밤’은 봄날 수채화처럼 물드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잠재된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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