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 10주년 맞아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독일마을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4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원예예술촌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해군청 공무원이 참여한 원예소품 만들기 체험 모습 © 남해군 제공
남해군청 공무원이 참여한 원예소품 만들기 체험 모습 © 남해군 제공

원예예술촌 내 유리온실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원예소품 만들기, 유럽 전통의상 체험, 작은 웨딩, 리마인드 웨딩, 전시회 등 다채로운 힐링 체험프로그램들이 원예예술촌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각 체험프로그램 이용에는 별도의 장소 사용료, 재료비 등이 필요하며 특히 원예소품 만들기는 참여자가 10명 이상이어야 운영되고, 1주일 전 예약해야 한다.

원예예술촌 관계자는 “환상적인 남해 봄꽃들이 가득한 원예예술촌에서 낭만과 힐링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예술촌은 남해군청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소품 만들기 체험을 사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