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뉴시스]
주진모 민혜연 [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탤런트 주진모(45)6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9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주진모는 제주도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3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감독 문성욱)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쌍화점'(2008) '비천무'(2008), 드라마 '기황후'(2013) '사랑하는 은동아'(2015) '캐리어를 끄는 여자'(2016)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2017~2018) 등에 출연했다. SBS TV 수목극 '빅이슈'에서 전직 사진기자 '한석주'를 열연 중이다.

민씨는 서울대 의대를 나온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MBC TV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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