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홍보관 운영해 주요 관광지·특산물 홍보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양산관광 홍보를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야간여행’이라는 주제로 337개의 기관이 참여해 50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경상남도는 양산시를 비롯한 15곳의 시군이 참여, 각 시군의 다양한 관광주제를 가지고 운영됐다.
양산시의 홍보운영관은 특산물(원동매실, 상황버섯, 삽량빵 등)을 소개 및 시음,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양산타워 등 양산의 색다른 야경을 소개함으로써 양산시 홍보관에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이와 함께 양산의 대표관광지인 통도사, 배내골을 비롯해 원동매화축제 등 우수한 양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양산시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에 참여해 이번 기회에 양산의 다양한 모습과 주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타 지역의 관광현황을 파악해 양산의 관광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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