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미 의원)는 8일 오후 국방부 서주석 차관을 면담하고 2019년 말까지 대구공항 통합이전 부지를 결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이 자리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군공항이전사업단장, 군지련(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회 특위 이연미 위원장은 국방부차관에게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앞으로도 동구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말로 계획돼 있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부지가 조기에 결정되어 동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