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 4월 30일까지, 농기계 수리 및 영농상담 병행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6회 실시 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6회 실시 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풍년농사를 위한 농업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한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6회 실시 한다.

9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 여성농업인, 고령·취약농가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이번 순회 수리 및 교육은 트랙터, 이앙기, 예취기 등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고예방교육, 작목별 영농상담을 병행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수리반은 전용탑차와 수리요원 4명(농기계임대사업 운영요원)으로 구성․임대사업 수요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수리비는 전액 무상이며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단가 10,000원미만은 무상으로 지원하며, 10,000원 이상 부품은 유상 징수해 세입조치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시기별 사용빈도가 많은 기종을 중심으로 수리하고, 당면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인이 애로사항을 청취해 5월과 6월에도 세부일정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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