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파랑고래에서 미래 위한 디딤돌 딛는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창천문화공원 내 ‘신촌, 파랑고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상’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프로그램인 <신촌.만.남.> 행사를 연다.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먼저 이달 10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다는 것은’이란 제목으로 여행과 콘텐츠 제작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 17일에는 김귀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 파트장이 ‘카카오 스토리펀딩과 브런치로 만나는 창작콘텐츠’, 4월 24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현병욱 오땡큐 대표가 ‘1인 미디어, 패러다임이 아닌 현상이다’, 5월 1일에는 김연삼 ‘서민갑부’ 프로그램 제작PD가 ‘잘되는 집의 이유 있는 이유’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들은 강연은 물론 질의응답과 심층토론을 통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 방법과 노하우를 청중들과 공유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기표현과 개성이 강한 청년들에게 이번 ‘신촌.만.남.’ 강연프로그램이 창의성 함양과 자기 계발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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