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동네배움터
서대문구 동네배움터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 5월부터 11월까지 ‘동네배움터’ 9곳을 운영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인다. 동네배움터란 동네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를 뜻한다.

구는 (재)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서 선정돼 9개 동네배움터의 90개 프로그램에 지원할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프로그램 운영비와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비 등으로 쓰인다.

서대문구 동네배움터 9곳은 가자가좌(남가좌1동), 나비울(북가좌1동) 디지털메이커스(북가좌2동), 우동공방(북아현동), 연희동(연희동), 천연옹달샘(천연동), 지식학교(천연동), 호박골(홍은1동), 평화통일(홍제1동) 동네배움터 등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통해 실용과 생활 중심의 근거리 평생학습망이 강화되고 주민 주도형 공동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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