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만에 법내 노조로 재진입하게 된 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

-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 참석

2019년 4월 9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북구지부 정기총회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왼쪽 두 번째), 유승희 국회의원(앞줄 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하였다.
2019년 4월 9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북구지부 정기총회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왼쪽 두 번째), 유승희 국회의원(앞줄 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하였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북구지부에서는 2019년 정기총회를 4월 8일 오후 6시에 성북구청(성북아트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18년에 10년 만에 법내 노조로 재진입하게 된 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하여 유승희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또한 공무원노조와의 계속적인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서로 가지며,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와 성북구지부의 활동사항 및 사업추진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민선7기 성북의 구정 슬로건인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말처럼 각자의 일터에서 모아지는 직원 및 조합원의 목소리들도 귀담아 듣는 그런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앞으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모든 과정에서 상호신뢰와 협력의 바탕위에 기관과 노동조합이 공동의 비전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며, 상생발전의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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