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종혁 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 감소하면서 49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노동부가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까지 4주 연속 하락해 고용시장의 강세를 확인해 주고 있다.

노동부가 지난 5일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9만6000개 늘어났으며 3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3.8%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