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12일,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이성섭), 지역 중소기업체인 ㈜플라즈마 홀딩스(대표이사 김찬모)와 창원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삼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개발기술을 농업분야에 적용해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환경친화적 농업관련 기술을 개발 보급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삼자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업무연계, 관련사업 추진을 통한 상호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규종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까다로워진 농약관리제도에 대비해 환경친화적 방법의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