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김봉태 경남 밀양부시장은 지난 11일, 자활사업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밀양지역자활센터 및 자활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봉태 부시장 '두드림‘사업장 방문 © 밀양시 제공
김봉태 부시장 '두드림‘사업장 방문 © 밀양시 제공

이날 ‘두드림’ 사업장과 '밀양' 영화 촬영 장소인 ‘cafe 밀양’ 사업장을 방문해 자활참여 주민들과 함께 자동차 부품 조립과 더치커피 제작 과정을 체험하면서 종사자 및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10개, 자활기업 6개, 돌봄사업 5개 총 21개의 사업단에 232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일자리 제공·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봉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자활 참여자들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지역자활센터가 민간에서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줄 것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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