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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13일 오후 6시부터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안동시가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13일 오후 6시부터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13일 오후 6시부터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등운스님, 덕중스님)가주관하며, 삼귀의례, 찬불가, 우리말 반야심경을 시작으로 봉행사, 점등식, 안동불교연합합창단 축가, 탑돌이,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등으로 장식된 대형 봉축탑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웅부공원과 교통량이 많은 송현 오거리에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까지 등불을 밝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환하게 밝혀지는 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풍요롭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뜻 깊은 행사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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