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이지원이 12일 저녁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참석, 입장 및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저예산 독립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에 시작된 '들꽃영화상'은 매년 봄에 열리는 시상식으로 '제6회 들꽃영화상'에선 살아남은 아이, 죄 많은 소녀, 소공녀, 공동정범, 소성리 등의 작품이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김가희, 이상희, 이솜 등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김충길, 성유빈, 엄태구 등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수상이 확정된 작품(7~8편)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특별상영될 예정이다.
송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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