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송정마을 인근 대지에서 13일 오후 3시 17분경 A(63)씨 소유 25톤 덤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A씨가 덤프트럭 적재함에 구멍 난 부분을 수리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차량으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덤프트럭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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