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와이스 'FANCY PRELUDE' 영상 화면 캡처]
[사진=트와이스 'FANCY PRELUDE' 영상 화면 캡처]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일주일을 앞두고 신곡 'FANCY(팬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인트로 사운드를 선보였다.

15일 자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신곡 ‘FANCY’MV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FANCY PRELUDE(프렐류드)'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신곡 'FANCY'의 인트로 사운드와 함께 멤버 정연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아내 시선을 붙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 정연은 화려한 꽃들을 뒤로하고 붉은 장미에 다가가 가시에 찔리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매혹적 분위기를 연출한 정연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FANCY'는 아홉 멤버들의 무르익은 감미로움을 담아낸다. 트와이스는 'FANCY'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컬러의 콘셉트로 그룹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FANCY'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히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와이스의 미니 7집 앨범 ‘FANCY YOU’'Charli XCX'를 비롯한 유수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 개최로 전 세계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5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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