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패턴] 저자 이요셉·김채송화 /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건강한 정신과 삶을 유지하기 위해 가치관을 점검하고 삶의 패턴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간'머니패턴'이 출간됐다. 책은 개인마다 다른 부 축적 방식을 진단하고 인간관계와 돈을 다루는 '맞춤형' 재테크 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책에서는 머니패턴 방식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비와 생산 방식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말하면서 돈을 버는 습관과 돈이 새어나가는 방식이 고정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의 그릇된 생산활동과 소비 방식을 제대로 진단하는 단계가 필수라고 말한다. 저자는 머니패턴을 변화시키는 아주 특별한 심리 수업을 통해 돈에 쫓기는 방식에서 주도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심리학 박사인 두 저자는 수십 년 동안 월급쟁이로 살아온 바 있으며 다양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그들의 공통적인 패턴과 그 패턴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부의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울고 웃고 불안과 좌절 속에 갇혀 자기비하 속에 살기도 한다는 사실을 직파하고 돈과 관련된 일정 패턴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돈을 벌고 쓰는 일정한 패턴을 책 제목처럼  ‘머니패턴’이라 칭하고 왜곡된 머니패턴을 바로잡아 주기 위한 코칭활동을 해왔다.

저자들은 “돈을 버는 패턴과 돈을 잃는 패턴은 결국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를 축적하는 머니패턴을 가진 사람일수록 부의 크기가 점점 늘어나며 멈추지 않는다”고 말한다. 더불어  “부의 축적방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부의 입문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마다 다른 부의 축적방식에 따라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을 따라 간다면 얼마든지 일반인도 부를 자신의 방식으로 축척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짚어준다.

저자인 이요셉과 김채송화는 매년 200회 이상 강단에 서서 사람의 마음과 몸을 치유해 주는 심리학 박사이자 '머니패턴코칭센터'의 공동센터장이다. 저자 둘은 삼성, 현대, LG, SK, 한국전력, KT 등 대기업은 물론 청와대, 시청, 교육청, 서울대 등 정부기관과 대학교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또한 KBS ‘아침마당’, SBS , MBN ‘황금알’, TBS ‘교통방송’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두 저자가 지은 책으로는 ‘심리경영’, ‘나만 나처럼 살 수 있다’, ‘웃어야 돈이 온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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