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좌측)과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15. (사진=신한은행 제공)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좌측)과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15. (사진=신한은행 제공)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노비즈 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이노비즈 기업 혁신 성장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 기업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신규 인증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 등을 돕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각 계열사가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혁신 금융 활성화 기조에 맞춰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의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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