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5일 오전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마포구 중학생 한강 조정체험 아카데미'에서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조정체험을 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5일 오전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마포구 중학생 한강 조정체험 아카데미'에서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조정체험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5일 오전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마포구 중학생 한강 조정체험 아카데미'에 참여한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조정경기를 펼쳤다. 지역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17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정체험 아카데미를 시작한 마포구는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4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정체험 아카데미는 한강에서 직접 보트를 움직이는 조정체험과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재난안전 교육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조정체험 아카데미에는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마포구는조정교육 전문 기관인 로잉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0일까지 조정체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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