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3일 완주군 일대에서 '제34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 및 봉사단과 아동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한지공예와 딸기수확 및 딸기청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특히, 딸기청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손질해 딸기청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소외계층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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