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15일 계명대동산병원점(출장소장 김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계명대동산병원점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해 96.99m2 규모로 위치해 있으며, 6명의 직원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착공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료시설 부지에 최첨단 시설로 신축됐다.

지하5층, 지상20층의 1041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 의료기관으로, 심뇌혈관질환센터, 암 치유센터 등 최첨단 환자 최우선 설계를 갖추었다.

DGB대구은행 계명대동산병원점은 지상1층과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와 대구 지하철 2호선 강창역 연결 에스컬레이터를 오고 가는 동선에 위치해있으며, 주변 전문식당과 푸드 코트가 위치해있다. 병원 상주 근무인력과 환자, 보호자와 주변 상권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병원 원무과와 장례식장 등 곳곳에 ATM기기 6대를 설치해 고객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동산동에 위치한 기존 병원(대구동산병원) 내 운영하던 DGB대구은행 동산의료원출장소 지점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완공과 개원을 축하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DGB대구은행이 새로운 곳에서 역사를 시작하는 발걸음에 함께해 기쁘다”면서 “병원 직원, 환자와 보호자 및 다양한 고객님들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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