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조택영 기자] 클럽에서 술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동갑내기 친구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3월 1일 저녁부터 술을 마시다가 인근 소규모 클럽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여성 한 명을 밖으로 유인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5일 특수 준강제추행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 의견, B씨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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