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15일, 도산면 법송리 상촌(2)소류지와 광도면 우동리 전두소류지에서‘2019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통영시 2019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 통영시 제공
통영시 2019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 통영시 제공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은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저수지 제방 붕괴, 저수지 구조물 파손 등을 가상해 응급복구, 주민대피와 부상자 구조 등을 가정해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해 대응 능력제고 및 안전의식 고취에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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