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진주시 제공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진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시상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업성과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종합부문과 시도 등의 추천을 통해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는 전략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종합부문은 사업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에 대해 평가하며 진주시는 꾸준히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11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한 결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회의 전국 성과대회 중 최우수 5회, 우수 4회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타 시군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목적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 건강수준 향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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