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즌권 200매 구입...지역 체육 진흥과 소외계층 지원

(사진제공=광주은행)
(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4일 광주FC 2019시즌권 200매(1,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광주광역시 동구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정기탁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상인 광주은행 부행장과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기영옥 광주FC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19시즌권 구매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은 광주FC가 개막 이후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광주FC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붐업을 조성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선도함으로써 광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광주은행 서상인 부행장은 “지금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지역민과 지역 기업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 체육 진흥 및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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