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 국비 48억원 포함 총 168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식산업센터, 환경디자인센터’ 유치 등
-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유치, 기업 인프라 구축 활동지원 박차

차준택 부평구청장 (주)심팩 기업체 방문
차준택 부평구청장 (주)심팩 기업체 방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쉼 없는 일자리 민생경제 현장 발걸음이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차 구청장은 지난 15일 관내에 있는 중견기업 ㈜심팩을 방문해 기업 경영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심팩은 40여년의 경험을 가진 프레스 제조업체로 자동차 제조 및 공급업, 가전제품 제조업, 항공우주업 등 금속가공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 납품하고 있다. 또, 기계식프레스, 유압프레스, 서보프레스, 텐덤라인, 자동화 솔루션 등 폭넓은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의 여러 현지 제휴업체들이 참여하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거점형 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이동환 대표이사는 차준택 구청장과의 면담에서 “기술 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독일 등에도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구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차준택 구청장은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민생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경제상황, 기업체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원 포함 총 16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향후 구는 △지식산업센터 유치 △산업시설 개선을 위한 ‘환경디자인센터’ 유치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유치 등 기업 인프라 구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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