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16일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양군이 16일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이 16일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진행에 있어 위생업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고 친절한 손님맞이, 내실 있는 식단 제공, 청결한 업소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 및 식품 취급 요령 등 식품안전 관리에 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지역 위생업소 영업자 40여명이 참석했고, 영양군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친절서비스 및 내실 있는 식단 등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 5월 2일 ~ 5월 5일(4일간)까지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영양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던 것을 영양군청과 영양지역 상권이 밀집된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하게 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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