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원당, 화전, 삼송, 일산 등 4곳에서 운영'

고양시 배다리 벚꽃 축제에서 원당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원당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보부수 앞에서 기념촬영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덕양구 배다리 공원에서 배다리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홍보부스에서 원당 지역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원당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원당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이다.

이들은 원당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에 한정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제 도시재생 지역사업을 준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당센터직원(박호선)은“우리 원당센터는 노후담장계선, 안전마을계선사업등과 같은 생활 인프라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당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초과정 수업 등 지역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테마를 계획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원당, 화전, 삼송, 일산 등 4곳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한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약 13만㎡)이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힌바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원당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3차 주민설명회 및 의견수렴회, ▲2019 원당지역 주민제안 공모사업, ▲2차 생활 인프라사업 접수, ▲원당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오는 4월 29일 계획 중이며, 원당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당 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당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시거나 원당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SNS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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