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부군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지역의 제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부군수주재 주요현안점검회의     © 함안군 제공
부군수주재 주요현안점검회의 © 함안군 제공

이번 회의는 산업건설국장, 미래산업과 담당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해 기업체 관련 각종 현황 파악과 더불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우리 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으로 스마트공장 신청현황, 산업단지 조성현황, 농공단지 관리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투자유치 인센티브 홍보 강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가야 상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제로페이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 부군수는 “미착공 산업단지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검토해 산업단지가 원만히 착공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입주기업체가 없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시설물 개·보수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으며 “현재 발생되는 각종 공장관련 민원 현황과 처리결과를 파악하여 기업하기 좋은 함안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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