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1층, 연면적 972㎡에 배드민턴 코트 6면 규모

▲ 17일(수)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봉제산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17일(수)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봉제산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7일(수) 사계절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봉제산 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를 비롯해 강서구체육회, 강서구배드민턴협회,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국·시비 약 17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972㎡에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포함 배드민턴 코트 6면 규모의 봉제산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배수지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수공법을 적용해 안전하게 완공했다”며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주민 품으로 돌려드리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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