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수 학장
정지수 학장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최근 라이프스타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성시대를 맞은 글로벌 기업들은 워라벨 문화의 확산,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로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연출 능력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파티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지수 학장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교육이 덩달아 화제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로 파티, 푸드, 공간연출, 웨딩플라워, 이벤트 등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올해 재단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교육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 발굴해 브랜드를 제안하는 일로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된다.

즉 고객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고객의 가치관과 감성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큐레이션 능력도 동시에 요구된다.

예를 들어 파티 공간을 소품이나 꽃으로 꾸미고 함께 노는 것을 파티로 인식하는 것과 달리 고객의 마음을 잘 읽고 삶을 풍요롭게 도와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파티를 인식하게 하는 것, 파티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뛰어난 디자인 능력으로 공간 안에서 안락함을 추구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게 해 주는 것 등이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파티, 플라워 푸드디자인, 웨딩, 공간연출 이벤트과정 학생들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교육을 받기 위해 최첨단 전공실습실 및 대형 연회장인 로이아트홀이 있는 제1디자인캠퍼스에서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중심의 실습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제2캠퍼스 영어마을에서는 재학생들이 가든파티,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연출해보고 4만평 규모의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에서는 실제 고객을 상대로 하우스웨딩, 특산물판매, 아트갤러리 운영 등 전공과 관련된 액션러닝 실습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이교육재단이 보유한 인천영어마을 글로벌교육센터와 연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외국어수업인 GAJA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실제 시뮬레이션 수업으로 운영하는 생생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밖에 350여개의 산학협력을 통한 재학생들의 학기 중 현장 실습도 지원하고 있다.

정지수 학장은 “대학들이 취업률 올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학생의 인·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취업 현장으로 무리하게 보내기도 한다“면서 "LOY 학생들은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입학 후 가장 먼저 본인의 인·적성 검사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평생담임교수제를 통한 면담 결과를 토대로 취업에 필요한 이력과 경력 관리를 철저하게 받고 있으며 본교가 이끌어온 창의성과 예술성을 깨울 수 있는 감성교육을 바탕으로 브랜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제 개인의 개성을 살린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젊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감성을 담은 골목상권 성장 및 개인브랜드의 부흥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라이프스타일계열 공간플라워디자인과정과 리빙인테리어, 가드닝 공간기획, 파티웨딩융합예술(2년제 전문학사)과정은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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